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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자동화] QA가 가져야 하는 자동화에 대한 자세

블루베리QA 2022. 7. 18. 21:51

나중에 한번 더 정리하기 전에 임시로 지금 떠오르는 생각들을 미리 저장해두겠습니다.

 

기존의 하드웨어 QA 즉 자동차, 항공, 공장, 이런 직접적인 물건이나 하드웨어가 있는 QA의 경우에는

 

테스트도 품질 검수도 그에 맞는 리스크 관리도 모두 직접 사람이 진행했어야 했습니다.

 

따라서, 과거의 QA는 인력관리와 가까운 일을 더 많이 했습니다.

 

자리에서 테스트를 하는 건 제품의 제조업과 생산자들이 진행했고,

 

QA는 그런 인력들을 관리하며 중간에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고, 또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족한 인력을 충원하거나 장비를 새로 구매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대의 QA는 컴퓨터로 소프트웨어, 즉 얼마든지 복제가 가능하고 모든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물체의 품질 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테스트도 과거에 비해 QA가 많은 부분을 직접적으로 수정 할 수 있게 되었으며, ( QA가 직접 테스팅 업무를 진행 )

 

그걸로 발견하는 문제들을 보고하고, 중복 발생하는 문제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구조적 결함도 발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구조적 결함 탐색 및 개선 )

 

거기에 코드에 대한 지식을 조금 더 하면, 추가적인 인력의 요청없이 스스로 반복되는 테스트를 자동화 시켜 인력 효율도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테스트 자동화 )

 

과거의 QA (하드웨어)

- 인력 관리

- 테스트 인력에게 테스트 요청

- 문제 발생 시, 보고 및 인력 충원 또는 장비 개선

- 개선 아이디어 제출

 

현대의 QA (소프트웨어)

- 커뮤니케이션

- 블랙박스 테스팅 ( 또는 추가적인 테스팅 )

- 문제 발생 시, 테스트 케이스 보완 및 수정, 결함 발생 원인 파악

- 자동화를 통해 반복되는 테스트 대체 ( 시간 대비 효율 증가 )

- 벤치마킹

- 국제 품질 기준에 맞춰 프로세스 개선 및 자격 취득


자동화의 종류

 

1. unit test 자동화

2. api test 자동화

3. gui test 자동화

 

누군가 나에게 어떤 자동화를 공부하고 있나요? 라는 질문을 했다면 어떻게 대답해야할까?

 

사실 자동화는 QA가 해야할 영역이 아닌 QA가 할 수 있는 영역이다.

 

자동화를 프로그래밍 하는데 있어서 정말 간단한 gui 자동화라면 기초적인 지식으로도 selenium이나 appium을 통해서 자동화를 짤 수 있겠지만, 이는 영화 감독에게 연기 지도 영상을 찍게 하는 것과 같지 않을까

 

오히려 QA가 자동화를 공부하고 있다면, 자동화를 어떻게 조직과 어울리게 배치할 수 있는지,

 

또 그 배치된 자동화를 운용하는데 있어서 발생하는 문제와 리스크는 없는지에 대한 공부를 먼저 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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